(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가평은 서울 이랜드 FC(K리그2)와 협업해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5월 17일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만 7세부터 11세까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2시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 △사인볼 1개 △웰컴드링크 2잔으로 구성했다.
유니폼 제작 일정으로 오는 25일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패키지 이용이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유니폼에는 아이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 준다.
축구 클래스는 약 2시간 동안 리조트 내 야외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과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드리블, 패스, 응용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라커룸과 훈련장도 견학한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j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