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탄 맞은 김문수…한덕수, 보수층 지지로 출마론 '불씨'[여론풍향계]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이 요동치고 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통적 보수 지지층에게 일정정도 호응을 얻으면서 출마론의 불씨를 이어가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한 권한대행의 등장으로 지지율이 흔들렸고, 그동안 이어온 1강 체제가 깨졌다.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대구·경북(TK)과 2030 세대를 발판 삼아 상승세를 이어갔고, 같은 당 한동훈 후보는 충청권과 세대별 고른 지지를 발판으로 '빅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