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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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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자고 나면 또 명태균 '창원시정 개입 의혹'…창원시 해명에도 논란 지속

자고 나면 또 명태균 '창원시정 개입 의혹'…창원시 해명에도 논란 지속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창원시정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계속해 제기되고 있다. 창원시는 명씨의 시정개입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해명자료를 내놓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명씨의 창원시정 개입 의혹은 창원국가산단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한 언론은 2022년 10월 명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사무실에서 창원시 부시장과 공무원으로부터 산단 추진계획과 진행
김해시, 올해 최고 인구시책에 '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 꼽아

김해시, 올해 최고 인구시책에 '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 꼽아

경남 김해시가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꼽았다.시는 지난 19일 열린 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최우수 사업으로 꼽힌 '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와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휴식·배움을 합친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1월 말 김해시 내외동에 1호점을 설치하고 올해 5월 김해시 부곡동 장유다누림센터 내에 2호점을 새로
창원시, 내년 예산안 3조 7717억원 편성…올해 대비 1.74% 늘어

창원시, 내년 예산안 3조 7717억원 편성…올해 대비 1.74% 늘어

경남 창원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3조 771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74%(643억원) 늘어난 수치다.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3조 2912억원, 특별회계는 4805억원이 편성됐다.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 수입 8826억원, 세외 수입 1514억원, 국·도비보조금 1조 4207억원, 지방교부세 6410억원, 조정교부금 1450억원이다.시는 재정건정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경남도, 해인사 '백련암·홍련암 불경 4건' 도 문화유산·유산자료 지정 예고

경남도, 해인사 '백련암·홍련암 불경 4건' 도 문화유산·유산자료 지정 예고

경남도가 합천 해인사 백련암과 홍련암이 소장 중인 불경 4건을 도 문화유산과 유산자료로 지정을 예고했다.도는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언해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 및 조동오위요해 합부 △해인사 백련암 불설관정발제과죄생사득도경 권제12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해인사 백련암이 소장한 불경 3건은 지난 1993년 입적한 성철 스님이 소장하던 불경이라고 설명했다.
김해시의회, 다음달 20일까지 정례회…내년도 시 예산안 심사

김해시의회, 다음달 20일까지 정례회…내년도 시 예산안 심사

경남 김해시의회가 21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김해시가 제출한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전 의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가졌다.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5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민주, 윤한홍 '명태균 회유 의혹'에 "지금이라도 특검 찬성해야"

민주, 윤한홍 '명태균 회유 의혹'에 "지금이라도 특검 찬성해야"

'친윤 핵심'으로 일컬어 지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의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회유 의혹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윤 의원을 규탄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한홍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공천개입' 녹취 뒤집기 거래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달 말 민주당은 '김영선이 좀 해줘라'고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공천개입을 증빙할 녹취를
김해서 '아시아 어울림 한마당'…24일 수릉원 일원

김해서 '아시아 어울림 한마당'…24일 수릉원 일원

경남 김해시가 외국인 노동자, 결혼 이주여성, 유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연다.시는 오는 24일 김해 수릉원에서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네팔 등 11개국 외국인 노동자의 국가별 전통 공연과 국가 대항 줄다리기,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특히 중국의 전통 가면술인 '변검' 공연과 가야지무예술단
창원 조선소 13개 사내협력사 320명 임금체불…총 17억3000만원

창원 조선소 13개 사내협력사 320명 임금체불…총 17억3000만원

경남 창원지역의 조선소 사내 협력사에서 320명의 노동자가 17억 3000만원 상당의 임금·퇴직금을 체불 당해 노동 당국이 청산 지도에 나섰다.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20일 오후 창원의 한 조선소를 찾아 체불임금 청산 지도를 했다고 창원지청이 밝혔다.창원지청에 따르면 올해 해당 조선소 사내 협력사 48개 사 중 13개 사 노동자 320여명이 임금과 퇴직금 등 총 17억 3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중 한 사내 협력사는
"체임·중대재해 대책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하청노동자 단식 돌입

"체임·중대재해 대책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하청노동자 단식 돌입

8일째 노숙농성 중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의 하청 노동자들이 단식을 시작했다. 이들은 임금체불과 중대재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한화오션에 조선소 하청 노동자 임금체불 대책 마련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김형수 지회장과 강인석 부지회장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내 선각삼거리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조선하청지회는 앞
"대산면 비축토 부지 승인 취소를…식수위협" 주민 1545명 서명, 창원시 전달

"대산면 비축토 부지 승인 취소를…식수위협" 주민 1545명 서명, 창원시 전달

경암 창원시 대산면 주민들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대산정수장 인근에서 진행한 토사 비축 부지의 승인을 취소해달라며 창원시에 주민 1545명의 서명을 전달했다.대산면정수장살리기 주민대책위원회는 20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정수장 옆 비축토 부지를 창원시가 승인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낙동강유역환경청과 주민대책위에 따르면 환경청은 2022년 5월부터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정수장 인근 폐천부지의 공유지 8필지에 풍수해 대비 갈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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