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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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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부
"휘어지고 부러지고"…반려견 발톱 날리기만? 긴 발톱도 문제[펫카드]

"휘어지고 부러지고"…반려견 발톱 날리기만? 긴 발톱도 문제[펫카드]

"정기적인 발톱 관리만 해줘도 예방할 수 있는 사고나 관절 질환이 많습니다."강종일 충현동물병원 원장은 보호자들이 무심코 간과할 수 있는 반려견 발톱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11일 충현동물병원에 따르면 개(강아지)의 발톱은 사람과 달리 발가락의 마지막 뼈끝에 달려있다. 걷거나 달릴 때 견인력을 제공하고 땅 파기, 잡기 등의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의 발톱에 혈관이 있기 때문에 짧게 자르면 안 된다는 것에만 집중한다.
'천둥·번개 무섭개'…비만 오면 벌벌 떠는 반려견 대처법 [펫카드]

'천둥·번개 무섭개'…비만 오면 벌벌 떠는 반려견 대처법 [펫카드]

비를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면 반려견이 잔뜩 겁을 먹고 벌벌 떠는 증상을 '뇌우 공포증(thunderstorms phobia)'이라 부른다.뇌우 공포증이 있는 반려견은 비 오는 내내 침을 흘리며 헐떡거리고 집안을 서성거리거나 침대 밑이나 화장실에 숨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창문과 문으로 돌진해 탈출하는 극단적인 행동도 한다. 비가 오기 전부터나 빗소리만 들어도 증상을 보이는 개들도 있다.3일 놀로 행동클리닉,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동물병원
"댕댕이도 '길빵' 싫어요"…반려동물에게 위험한 간접흡연[펫카드]

"댕댕이도 '길빵' 싫어요"…반려동물에게 위험한 간접흡연[펫카드]

"아휴 담배 냄새~!"길을 걷다 무심코 담배 연기를 맡으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비흡연자가 연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보다 후각 능력이 발달한 반려동물에겐 어떨까?23일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등에 따르면 간접흡연은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마시는 2차 흡연뿐 아니라 마루나 가구, 옷, 털 등에 남은 잔류물질을 통한 3차 흡연까지 포함한다.반려동물은 체구가 작고 호흡수가 빨라 더 많은 유해 물질을 흡입하기에
동죽김치찌개·고등어해장국…섬밥상엔 어떤 음식이 오를까

동죽김치찌개·고등어해장국…섬밥상엔 어떤 음식이 오를까

신간 '섬살이, 섬밥상-갯내음 찾아 떠나는 바다 맛 여행'은 섬 인문학을 바다 맛으로 풀어낸 책이다.책은 서해 북단 강화·옹진부터 남해, 동해를 거쳐 울릉도, 제주까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서해에서는 조선시대 왕실에도 공급됐던 밴댕이회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길 떠나는 남자에게 권하지 말라'는 대하장, 고창군 심원면에서 여름철 끓여 먹는 동죽김치찌개 등 서해안 음식들과 더불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갯벌낙지 맨손어업' 등을 소개한다.
다빈치 '파동' 에디슨 '축음기'…과학은 어떻게 음악을 변화시켰을까

다빈치 '파동' 에디슨 '축음기'…과학은 어떻게 음악을 변화시켰을까

신간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는 인류가 처음으로 소리를 붙잡은 순간부터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까지 긴 시간을 지나면서 음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핀다.인류가 음악과 함께한지 4만 년이 넘는다고 한다. 고고학자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음악이 있었다는 증거를 전 세계 곳곳에서 찾아냈다. 동물의 뼈와 이빨로 만든 악기를 여럿 발견했다. 인류학자들은 새와 고래 등 동물이 노래를 불러 의사소통하는 것처럼 초기 인류도 똑같은 목적으로 음악을 활용했다고
안창호 선생도 먹어본 카레라이스…한국인 입맛 잡은 외래 음식은 뭘까

안창호 선생도 먹어본 카레라이스…한국인 입맛 잡은 외래 음식은 뭘까

신간 '글로벌 푸드 한국사'는 위스키, 아이스크림, 초콜릿, 피자, 카레, 우유, 빵 등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먹고 마시는 9가지 외래 음식의 한국사를 다뤘다.저자 주영하 교수는 "세계의 어떤 문화도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그대로 지속한 것이 없듯 음식도 예외는 아니며, 따라서 한국 음식 역시 교류와 혼종의 결과물"이라고 말한다.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으면서 한반도에 들어온 위스키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대한제국 시기 처음 위스키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 디자인은 어떻게 나왔을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 디자인은 어떻게 나왔을까

신간 ‘디자인 미학’은 전통적인 미학관으로 규정한 예술이라는 영역을 현대인들이 새로운 미학관을 통해 정립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 최경원이 펴낸 책이다.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디자인과 미학이라는 용어부터 짚는다. ‘디자인(design)’은 산업화 시대에 기계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외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며 생겨난 개념이다. ‘미학(Aesthetics)’은 1750년에 독일의 철학자 알렉산더 바움가르텐이 고안한 개념으로 우리의
나무에도 사춘기가 있다(0) 나무만 산소를 만든다(x)

나무에도 사춘기가 있다(0) 나무만 산소를 만든다(x)

신간 '나무 문답-숲의 인문학을 위한'은 나무와 관련한 100가지 질문을 통해 잘못된 정보나 미처 몰랐던 이야기를 담았다.책은 지구의 산소는 대부분 나무가 만들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산림청 조사 결과 나무 한 그루가 만드는 산소량은 대략 성인 4명이 하루 동안 숨 쉴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지구 전체 산소의 80% 생산한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는 지구의 5분의 1인 20% 정도이며 50% 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아들에게' 영화 속 질병 어떻게 치료할까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아들에게' 영화 속 질병 어떻게 치료할까

평생 의학에 몸담아 온 '영화광 의사' 고병수 원장이 영화와 인문학을 통해 풀어낸 의학 이야기 '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를 펴냈다.저자는 감기처럼 흔한 질병부터 아직 치료법을 알 수 없는 불치병 등에 대해 관련 영화를 소재로 담아낸다. 영화 '감기'에서는 우리나라 의료 현장과 코로나19를 연관 짓고 언제 역습할지 모르는 바이러스의 심각함과 영화처럼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없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설토한다.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와 '
땅을 청소하고 꽃을 피우고…지구를 지탱하는 작고 위대한 존재 '벌레'

땅을 청소하고 꽃을 피우고…지구를 지탱하는 작고 위대한 존재 '벌레'

사라져가는 벌레가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신간 ‘벌레가 지키는 세계’는 30년 차 환경운동가이자 곤충학자인 ‘비키허드’가 무척추동물의 멸종에 영향을 끼친 요인과 그 해결책을 풀어냈다.책은 벌레가 징그럽고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라는 오해를 완전히 뒤집는다. 최고의 생물학자로 꼽히는 에드워드 윌슨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작은 곤충”이라고 말했다. 벌레는 오물을 먹어 치워 땅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의 수분을 책임진다. 물을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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