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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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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부
"돈가스 먹다가 엎드려 1시간 잔 학생 봤다"…대치동의 '짠한 풍경'

"돈가스 먹다가 엎드려 1시간 잔 학생 봤다"…대치동의 '짠한 풍경'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유명한 대치동 학원가에서 한 학생이 돈가스를 먹다 잠든 사연이 안타까움을 샀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대치동 임장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세찬, 현영, 허성범은 직접 대치동을 방문해 상가 시세를 알아봤다.세 사람은 한티역 인근 학원가 앞 돈가스 가게에 방문했다. 양세찬이 "여기 학생들 많이 오냐"고 묻자, 사장은 "대부분 학생 손님이 많다"고 답했다.이어 현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있냐"고 질
"내가 낼게" 밥값 실랑이하다 돌변…6년 고교 후배 무차별 폭행

"내가 낼게" 밥값 실랑이하다 돌변…6년 고교 후배 무차별 폭행

한 남성이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 밥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랑이하다 무차별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이자 피해자 A 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영상 속 폭행 피해자 A 씨는 어느 날 고교 시절 6년 선배였던 남성에게 갑자기 '밥 한번 먹자'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지난 5일 오전부터 만나 막걸리를 총 8병 마셨다고. 폭행이 일어난 가게는 2차 술자리로 방문했던 곳이다.A
월남 참전용사, 책 QR코드 결제 못해 쩔쩔…도와준 청년 밥값까지 쥐여줬다

월남 참전용사, 책 QR코드 결제 못해 쩔쩔…도와준 청년 밥값까지 쥐여줬다

한 노인이 구독자 약 1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에게 책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부탁했다. 결제가 안 된다는 노인의 주장에 신종 사기가 의심됐지만, 그 이유는 바로 '도서정가제' 때문이었다.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채널 '보통 사람'이 지난해 12월 올린 영상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극단적 도파민 중독에서 살아남기'라는 콘텐츠를 진행했다.당시 유튜버는 새로운 패딩을 사고 나왔는데, 갑자기 모르는 노인이 자기한테 말을 걸었
"상간녀 임신시킨 남편…애 안 낳기로 해서 3년 각방 쓴 제 탓인가요"

"상간녀 임신시킨 남편…애 안 낳기로 해서 3년 각방 쓴 제 탓인가요"

딩크 약속을 어기고 불륜에 상간녀와 아이까지 임신한 남편과 이혼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8년 차 간호사 A 씨가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A 씨는 "남편은 지방직 공무원이고 아이는 없다. 처음부터 아이 없이 살기로 약속한 딩크족이기 때문"이라며 "다행히 양가 부모님도 저희 뜻을 존중해 주셨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남편이 변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남편은 '정말 아이를 안 낳
"남편과 바람난 비서, 1층으로 불러주실 분…일당 10만원" 지원자 속출

"남편과 바람난 비서, 1층으로 불러주실 분…일당 10만원" 지원자 속출

남편과 바람난 상대를 불러달라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중고 거래 '당근' 아르바이트 게시판에 '남편 회사에 가서 불륜녀 불러주실 분'이라는 제목의 공고문이 올라왔다.해당 아르바이트는 '심부름/소일거리'로 분류돼 있었다. 글쓴이는 "금일 광화문 근처 회사 내부로 들어가서 제 남편과 바람난 비서를 1층으로 부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1층에는 제가 있을 거고, 그냥 (회사에) 당당히
남편 폰에 여자와 잠자리 녹음…"성폭행으로 신고당할까 봐" 뻔뻔

남편 폰에 여자와 잠자리 녹음…"성폭행으로 신고당할까 봐" 뻔뻔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자와의 잠자리 녹음이 발견된 남편이 "신고당할까 봐 그랬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서장훈을 분노하게 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머슴 남편' 장강재(27) 씨, '마님 아내' 박경애(34)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에어컨 수리 기사와 고객으로 만난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두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부부 중 아내가 이혼을 원하고 있고, 남편은 이혼 의사가 아예 없었다.머슴 남편은
"후배와 불륜한 남편과 1년전 이혼…전 시모, 딸같은 나 못 잊었다고 연락"

"후배와 불륜한 남편과 1년전 이혼…전 시모, 딸같은 나 못 잊었다고 연락"

전남편이 바람 나 이혼했는데 시어머니로부터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여성이 지난날을 후회했다.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시어머니한테 자꾸 연락이 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후배랑 바람피워서 맨몸으로 쫓겨난 전남편, (불륜) 발각된 날에도 내 밥상 차려주며 자상한 남자 흉내 내던 놈"이라며 "우리 부부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지라 그 배신감에 눈이 돌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매달리는 그 자식 머리털 쥐어뜯어
"식당서 물고 빨고, 눈치 줬더니 화장실로…문 부서질 정도 애정행각"

"식당서 물고 빨고, 눈치 줬더니 화장실로…문 부서질 정도 애정행각"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중년 남녀가 진한 애정 행각을 벌였다며 "나잇값 좀 하자"는 자영업자의 호소가 전해졌다.프랜차이즈 호프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자영업자 A 씨는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공장소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중년들을 꼬집는 글을 올렸다.그는 "날 풀리니 몸 외로운 늙은 중년 남녀 진상들이 다시 꼬인다"며 "중년 남녀 손님이 가게 들어올 땐 참 어색하다. 상호 존댓말 하다가 술 한두 잔 들어가면 공공장소에서 물고 빤다"고 주장했다
"배설 기사네"…건물 계단서 똥 싸고 음란행위 뒤 도망간 라이더 '경악'

"배설 기사네"…건물 계단서 똥 싸고 음란행위 뒤 도망간 라이더 '경악'

17일 오전 6시 30분 한 배달 기사 커뮤니티에는 '똥 싸고 XX하고 도망간 배달 기사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어제 오전 11시 33분, 경남 창원시 대방동 한 건물 지하에서 헬멧 쓰고 내려온 배달 기사가 바지 벗고 계단 밑에 똥 싸고 음란행위 했다"며 "입구에는 똥 칠갑하고 도망갔다. 치우고 가라고 했는데 사라지고 없다"고 피해를 토로했다.그러면서 "배달 기사가 입은 옷 등에는 'Run2u'라고 적혀 있고, 빨간색 헬
"가슴 안 만져봤으면 이거 사라, 촉감 똑같다"…3세 주물럭 장난감 '품절'

"가슴 안 만져봤으면 이거 사라, 촉감 똑같다"…3세 주물럭 장난감 '품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판매 중인 '주물럭 장난감'이 여성 가슴과 촉감이 비슷하다며 남성 중심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아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 한 번 못 만져본 XX들아 꿀팁 준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당장 B 생활용품점 튀어가서 이거 사라. 조카랑 노는데 이거 만져보고 깜짝 놀랐다. 진짜 (여성 가슴과) 95% 똑같다. B~C컵 사이"라고 주장했다.A 씨가 언급한 제품은 B 생활용품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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