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佛 교민 300여명,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尹 퇴진 촉구 집회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저도 참담한 기분을 느꼈어요. '왕이 된 줄 아는 사람'이라며 대통령을 설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인권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시위에서, 9살 딸과 함께 나온 정성만(45) 씨는 이렇게 말했다.정 씨는 “한국의 친구들이 생업을 멈추고 시위에 나서는 모습을 봤다’며 “여기서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는 프랑스 교민, 유학생, 한인 관광객 등 약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