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대전사회혁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4 선화보틀’ 사업 참여 카페를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화보틀 사업은 소비자들에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인 ‘선화보틀’을 제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대전 내 영업 중인 카페로 카페가 이용한 텀블러의 세척과 살균, 운반 등에 대해서는 혁신센터가 지원한다.
지난해 시행된 선화보틀 사업에서는 약 3만3000개의 선화보틀이 사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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