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안재홍, 'LTNS' 속 빨간맛 5년차 부부 케미 예고 "상상 그 이상" [N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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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드라마 속 가감없는 5년차 부부 케미스트리를 화보를 통해 예고했다.

2일 마리끌레르는 이솜과 안재홍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솜과 안재홍은 진한 레드 컬러를 뚫고 나오는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 및 연출 전고운 임대형)에서 5년차 부부로 분한다.

공개된 화보에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두 사람은 'LTNS'의 무드처럼 뜨겁고 강렬한 케미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솜은 "저희의 세계관을 만들어가시는 관객분들에게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재홍은 "지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봤으니까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걸 경계하려 했고, 완전히 결이 다른 작품이기도 하다"라며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오히려 더 새롭고 신선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솜과 안재홍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로 오는 19일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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