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700억' 와플대학 대표 "전재산 30만원 털어 붕어빵 장사로 시작"

'이웃집 백만장자' 16일 방송

본문 이미지 -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와플대학 손정희 대표가 전 재산 30만 원에서 연 매출 700억 원의 성공신화를 쓰기까지의 놀라운 반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MZ들에게 가장 핫한 디저트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1등 와플 프랜차이즈'의 대표 손정희가 '2호 백만장자'로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손 대표는 작은 붕어빵 노점상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 350여 개의 와플 가맹점을 운영하기까지, 삼켜야 했던 눈물과 역경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서장훈을 만난 '와플왕' 손정희는 "사기당해 보셨냐"라고 물음에 "나는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이라고 표현했다. 아동복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였던 손정희는 사업에 실패해 바닥까지 곤두박질쳤고, "아이의 돌반지까지 내다 팔며 버텨봤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당시 나이 38세, 전 재산 30만 원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 길거리로 나선 그녀를 인생의 위기에서 일으킨 원동력과 성공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집중 조명해 볼 예정.

한편 '이웃집 백만장자'는 서장훈이 백만장자에게 백지수표를 보내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인생 수업료'를 적도록 한다. 서장훈이 손정희가 적어낸 백지수표 금액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자, 그녀는 자신이 요구한 인생 수업료에는 숨은 비밀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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