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혜린이에 남은 건 휴대폰 하나…20시간 '이것'만[출구 없는 161분]①

세상 피해 숨은 아이도, '인싸' 친구도 SNS 통해 '연결'되는데
"카톡은 어른들 세계, 인스타는 우리들 세계"…'차단'이 답일까

편집자주 ...2023년 기준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61분. 심할 경우 휴대전화 화면에 펼쳐진 '한 뼘 세상' SNS에 하루 20시간 매달린다. 정치권 논의대로 청소년들의 SNS 접속을 차단해야 하는 걸까?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뉴스1은 약 두 달간 전국 초등학교·고등학교·치유 캠프에서 청소년·인플루언서 등 총 95명을 만나 SNS 과의존 실태와 해법을 추적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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