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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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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검찰,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이틀 연속 20시간 고강도 조사

검찰,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이틀 연속 20시간 고강도 조사

검찰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불러 이틀 연속 20시간 가까이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다. 다음 달 관련자들의 첫 재판을 앞두고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1일 손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10분쯤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전날(20일) 조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뤄졌다.손 전 회장은 양일간 조사
"신탁 거부하며 사퇴해 혈세 낭비"…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고발돼

"신탁 거부하며 사퇴해 혈세 낭비"…문헌일 전 구로구청장 고발돼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며 행정소송을 이어가다 사퇴한 문헌일 전 서울 구로구청장이 고발당했다.시민단체 구로시민행동은 2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구로경찰서에 문 전 구청장을 국고손실, 업무상배임, 직무유기,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구로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9시 고발장 제출 전 구로구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청장 사퇴를 규탄했다.구로시민행동은 "문 전 구청장 사퇴에 따라 구로구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궐선거 경비 27억 3000만
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손태승 전 회장 이틀째 소환조사

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손태승 전 회장 이틀째 소환조사

'우리은행 대출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손 전 회장을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손 전 회장은 전날(20일)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 혹은 개인사업자 차주에게 내준 616억 원 중 350억 원이 부당하게 대출된 것으
한밤중 오피스텔 떨게 한 '벌목도 난동'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한밤중 오피스텔 떨게 한 '벌목도 난동'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한밤중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자정쯤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벌목도를 들고 엘리베이터 문을 발로 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뒤 오피스텔 자신의 주거지에 있는 A 씨를
"갑자기 연락두절"…정밀 추적으로 쓰러진 60대 구한 경찰

"갑자기 연락두절"…정밀 추적으로 쓰러진 60대 구한 경찰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교회에 가자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 되네요."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한 60대 남성이 불안한 표정으로 서울 양천경찰서 신정2지구대를 찾아왔다. 그는 평소 일요일이면 교회에 늘 함께 가는 지인 A 씨(60대·남)가 갑자기 연락되지 않는다며 "이 사람 좀 찾아달라"고 하소연했다.신정2지구대 4팀 소속 경찰관 5명은 A 씨가 홀로 사는 다세대주택으로 곧장 향했다. 경찰관들은 A 씨 집 주위를 탐문했지만, A 씨의
"돈 많이 쓴다" 술 취해 아내 목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돈 많이 쓴다" 술 취해 아내 목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돈 문제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현행범 체포된 남성이 구속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18일) 오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에서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다 "돈을 많이 쓰고 다닌다"며 아내의 목 부위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나경원 의원실 점거' 대진연 주범 2심 감형…집행유예 2년→1년

'나경원 의원실 점거' 대진연 주범 2심 감형…집행유예 2년→1년

2019년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기습 점거하고 농성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중 주범이 2심에서 감형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판사 김지숙 김성원 이정권)는 19일 오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윤 모 씨(3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으로 형량을 감경했다.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가담
검찰, '대출비리' 의혹 우리은행 본점 이틀 연속 압수수색

검찰, '대출비리' 의혹 우리은행 본점 이틀 연속 압수수색

'우리은행 대출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19일 오전 불법 대출과 사후 조치와 관련해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장 사무실과 우리은행 본점 대출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어제(18일)에 이어 이틀 연속 현장 조사에 나선 것이다.검찰은 대출 관련 서류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압수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이 우리은행 관련
검찰, '우리은행 대출비리' 승인 혐의 전 부행장 구속 기소

검찰, '우리은행 대출비리' 승인 혐의 전 부행장 구속 기소

검찰이 '우리은행 대출비리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가운데 대출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우리은행 전 부행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18일 "우리은행 전 부행장 A 씨에 대해 재직 중 4회에 걸쳐 합계 약 154억 원의 불법 대출을 승인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이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지
檢, 우리금융 회장실 압수수색…금감원 "수사 적극 협조"

檢, 우리금융 회장실 압수수색…금감원 "수사 적극 협조"

금융감독원이 검찰의 우리금융그룹 회장실 등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 수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18일 공지를 통해 "우리금융 전직 회장 친인척 부정적 대출 사안과 관련해 그간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검찰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검찰과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우리은행 불법 대출 및 사후 조치와 관련해 우리은행장 사무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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