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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용돈 모아 남편 새 차 뽑아줬다"…아내 사연에 칭찬 봇물

"10년간 용돈 모아 남편 새 차 뽑아줬다"…아내 사연에 칭찬 봇물

10년 동안 알뜰살뜰 모은 돈으로 남편에게 새 차를 사준 아내의 사연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아내와 남편이 서로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연애 10년, 결혼 10년. 함께한 세월이 인생 절반을 넘어간다. 둘 다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남자라고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고생 많이 한 남편에게 오늘 차를 사줬다. 남들은 그게 뭐 별거냐 할지 모르지만
"비현실적, AI 아냐?"…中 발칵 뒤집은 여대생 미모

"비현실적, AI 아냐?"…中 발칵 뒤집은 여대생 미모

중국 여대생의 수려한 외모가 '휴머노이드 로봇'(인간형 로봇)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일이 벌어졌다.23일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산시성 시안미술학원(대학)에서 교내 체육대회가 열렸다.이 날 대회에선 한 여성이 피켓을 들고 입장하는 장면이 특히 화제가 됐다. 긴 머리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이 여성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일각에서는 너무 완벽한 외모인 탓에 로봇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왔다.해당 영상
"옆집 남녀, 문 열고 떠들며 '아앙' 신음…어떡하죠"

"옆집 남녀, 문 열고 떠들며 '아앙' 신음…어떡하죠"

옆집 60대 추정 남녀가 창문을 열고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내 괴롭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할머니 신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 씨는 "층간소음도 아니고 이런 경우 어쩌면 좋을지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글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가끔 딸이 초등학생 손자를 데리고 놀러 오는 걸 보면 60대 할머니 같다"며 "혼자 사셔서 처음엔 현관문
"여자화장실이다" 소리쳐도 들어간 남성, 대변 테러

"여자화장실이다" 소리쳐도 들어간 남성, 대변 테러

여자 화장실에 당당히 들어간 남성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줄 알았으나 대변 테러를 하고 도망쳐 업주를 분노하게 했다.자영업자 A 씨는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한 남성이 가게 화장실을 이용한 후기를 전했다.그는 "20대 후반~30대 초반쯤 되는 남자가 너무 당당하게 가게로 들어오더니 곧장 화장실로 향하더라"라며 "화장실이 테라스에 있어서 나가 보니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다"고 적었다.이어 "지금 10분째 안 나오는데
"엉덩이 큰 스무살"…번호 딴 女 51명 메모한 모솔男

"엉덩이 큰 스무살"…번호 딴 女 51명 메모한 모솔男

한 대학생이 여성 50여명의 번호 딴 후기를 구체적으로 적어 공유해 "음침하다"는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22일 한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 '번따(번호 따기) 피드백 노트 쉽지 않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지난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번호 딴 여성들의 특징과 성공 여부, 장점, 문제점 등을 적은 노트를 공개했다. 5년여간 A 씨가 번호 딴 여성은 총 51명으로, 전부 실패했다. 올해에만 여성 29명의 번호를 따려고 시도했다.
"모솔 아내, 매달 연수…10년 전 두고 온 아들 만났다"

"모솔 아내, 매달 연수…10년 전 두고 온 아들 만났다"

과거 혼인 이력과 자녀 여부를 숨겼다가 발각된 사실혼 관계의 아내로부터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A 씨는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지방 소도시에서 나고 자라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공장 기술직으로 취직해 일만 했다고 밝힌 A 씨는 "전 요즘 흔히 말하는 모태 솔로였다. 워낙 일이 바쁘기도 했고 숫기가 없어서 연애를 못 했다"고 운을 뗐다.그러다 A 씨는 서른 살 넘어 이모의 소
갯벌에 고양이 사체들…"철장 가둬 산 채로 수장"

갯벌에 고양이 사체들…"철장 가둬 산 채로 수장"

갯벌에서 포획 틀에 갇혀 익사 당한 고양이가 발견돼 충격을 자아냈다.23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전남 광양 태인동 명당공원 앞 갯벌에서 포획 틀에 갇힌 채 물에 불어 부패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카라는 누군가가 고양이를 먹이로 유인·포획한 뒤 죽이기 위해 고의로 포획 틀을 놓아두고 익사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앞서 20일 해당 공원 일대에서는 다른 고양이 사체들이 먼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한 고양이의 온몸에는
교황, 전재산 100달러 남기고 떠났다…월급 마다하고 '청빈한 삶'

교황, 전재산 100달러 남기고 떠났다…월급 마다하고 '청빈한 삶'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재산 약 100달러(약 14만원)만 남기고 떠났다는 추산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에 따르면 유명인들의 순자산을 추정하는 사이트 '셀레브리티 넷 워스'를 인용하며 교황의 선종 당시 자산이 약 100달러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했다.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임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해당 사이트에는 교황의 수입이 '0'으로 기록됐다. 통상적으로 교황청에 속한 추기
추락 사고로 하반신 마비…10억 달라는 직원 '벌떡'

추락 사고로 하반신 마비…10억 달라는 직원 '벌떡'

공사 현장 추락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근로자가 두 다리로 걸어 다니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다.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고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직원이 실제로는 걸어 다녔다는 건설회사 대표의 제보가 보도됐다.강원도에서 종합건설회사를 운영하는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2021년 한 음식점 건축 공사를 맡았다. 같은 해 8월 이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B 씨가 비
"입사 한 달, 결혼 알리자 퇴사하라는 회사…사유는 '부적응'" 황당

"입사 한 달, 결혼 알리자 퇴사하라는 회사…사유는 '부적응'" 황당

새로 입사한 회사에 결혼 예정이라는 걸 알린 후 퇴사하게 됐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사하자마자 다음 달 결혼하면 퇴사 사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내달 결혼 예정이라는 A 씨는 얼마 전 화장품 회사 사무직으로 입사했다가 결혼 예정임을 알리자 퇴사를 강요받았다고 밝혔다.그는 "경조사 지원도 있는 회사라서 결혼 관련 이야기를 물어보려고 했다. 저도 상식이 있는지라 회사 내규에 100% 따를 생각이었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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