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용돈 모아 남편 새 차 뽑아줬다"…아내 사연에 칭찬 봇물
10년 동안 알뜰살뜰 모은 돈으로 남편에게 새 차를 사준 아내의 사연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아내와 남편이 서로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연애 10년, 결혼 10년. 함께한 세월이 인생 절반을 넘어간다. 둘 다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자기가 남자라고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고생 많이 한 남편에게 오늘 차를 사줬다. 남들은 그게 뭐 별거냐 할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