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싸가지 없다? 노무현도 그런 말 들었다…홍준표 감각 살아 있더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의 뜻을 드러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자신을 향해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는 비판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도 50대 후반에 대통령 선거에 나설 때 '인격적으로 미숙하다'는 비아냥을 들었다며 나이가 어린 점을 탓하지 말고 구체적 사례를 들어 지적하라고 받아쳤다. 보수 진영 잠룡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선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감각이 아직 살아 있더라"고 호평했다.이 의원은 26일 BBS라디오 '아침 저널'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