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 잡힌 '서브 장인' 대한항공 러셀, '리버스 스윕' 선봉 선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막바지 '소방수'로 영입한 '서브 장인' 카일 러셀(32)의 영점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러셀의 서브가 불을 뿜는다면 대한항공의 '리버스 스윕'(3전2승제의 남자배구 PO에서 1차전을 내주고 2차,3차전을 내리 이겨 승부를 뒤집는 것)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