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까지 1승' KB손보 아폰소 감독 "작은 차이로 승부 갈린다"

"1차전도 3세트 힘든 경기…평정심·밸런스가 가장 중요해"
'벼랑 끝' 항공 토미 감독은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

본문 이미지 -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 (KOVO 제공)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 (KOVO 제공)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을 남겨 놓은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2차전 역시 작은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KB손보는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대한항공과 맞붙는다.

지난 26일 홈에서 열린 1차전을 잡은 KB손보는 이날 승리하면 2022년 이후 3년 만에 팀 역사상 2번째 챔프전 진출을 이루게 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폰소 감독은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1차전을 이겼지만 오늘은 또 다른 경기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전과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아폰소 감독은 2차전의 승부처로 평정심과 밸런스를 꼽았다.

그는 "위기가 왔을 때 감정적으로 할지, 침착하게 할지가 중요하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의 밸런스 역시 중요하다"면서 "그걸 유지하는 팀이 이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 "1차전에서도 1~2세트의 순조로운 흐름과 달리 3세트 중반 이후 힘든 경기를 했다. 우리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면서 "1차전을 우리가 이겼지만, 점수로만 보면 큰 차이가 없었다. 결국 세밀한 부분을 신경 써야 이길 수 있다"고 했다.

본문 이미지 -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 뉴스1 DB ⓒ News1 김영운 기자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 뉴스1 DB ⓒ News1 김영운 기자

한편 패하면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되는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간단하고도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주 작은 기회가 있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아직은 아주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순간을 위해 지금껏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다"고 했다.

선수 운용 등에 대해선 언제나처럼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내가 생각할 때 우리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만한 선수들을 스타팅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starburyn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