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베트남 빈푹성 자매결연 11년…상호 협력 이어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1일 쩐 주이 동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빈푹성 대표단의 충북 방문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경제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김 지사는 "충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태양광, 화장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유망한 인재를 보내준다면 학업과 첨단기업 실습을 거쳐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