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잘 치던 배지환, '시즌 첫 출장' 4타수 무안타 3삼진(종합)
극적으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된 배지환이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삼진을 세 차례 당하며 침묵했다.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피츠버그는 연장 12회 접전을 펼친 끝에 마이애미에 4-5로 졌고, 시즌 성적 1승 2패가 됐다.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 OPS(출루율+장타율) 1.017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