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오랜 시간 기다렸다"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 사령탑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신중하면서도 꼭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아본단자 감독은 "상대가 누구인지는 상관없다. 그저 좋은 배구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기다린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