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주말부부인데 나한테 시모 모시라는 남편…누가 이기적인가요?"
맞벌이 주말 부부인데도 시어머니를 돌보라고 떠넘기는 남편과 싸웠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A 씨는 남편과 다른 지역에서 각자 직장을 다니는 50대 맞벌이 부부로, 주말 부부 3년 차다.다만 시댁은 A 씨 집에서 차로 30분 정도 가면 되는 거리에 있다고. A 씨는 "시댁은 외아들에 고모가 많고 모든 대소사 일을 제가 다 하고 있다"며 "결혼할 때는 작은 아파트 받았고, 큰아이 낳고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