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SMR·수소 에너지 역량 강화…2030년 수주 목표 40조"
현대건설(000720)이 SMR(소형모듈원전)과 수소 등 에너지 전환 사업을 강화해 2030년까지 수주와 매출을 각 40조 원 이상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2025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요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이러한 목표를 발표했다. 국내 상장 건설사가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건설은 앞으로 5년 뒤까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