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땐 120'…서울시, '외로움안녕' 상담전화 시범 운영
서울시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민들의 외로움 해소를 위한 전용 상담전화 '외로움안녕120'을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전문 상담사와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외로움안녕120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민 누구나 다산콜센터로 전화한 후 '5번'을 누르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외로움, 고립감 등을 편하게 이야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