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7일 분산 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2050년 전력 자립률 100% 달성과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계획 수립, 분산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도의 지난 2023년 기준 전력 자립률은 10.8%로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다. 도는 2026년 40%, 2030년 55%로 자립률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오는 15일까지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신청을 완료하고 그 지정을 위해 관련기관과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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