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덕초·중학생들 산불 진화 소방관들에 손편지·간식 선물

본문 이미지 - 경북 영덕과 포항지역 초,중학생들이 산불진화 작업에 출동했던 소방관들에게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해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은 영덕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쓴 손편지.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4.2/뉴스1
경북 영덕과 포항지역 초,중학생들이 산불진화 작업에 출동했던 소방관들에게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해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은 영덕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쓴 손편지.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4.2/뉴스1
본문 이미지 -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손편지.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4.2/뉴스1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손편지.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4.2/뉴스1
본문 이미지 - 포항영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간식 도시락.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4.2/뉴스1
포항영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간식 도시락. (영덕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4.2/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과 포항지역 초, 중학생들이 산불 진화 작업에 출동했던 소방관들에게 손 편지와 간식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영덕 야성초 3학년과 6학년, 포항영흥초 2학 1반 학생들이 직접 쓴 손 편지와 간식을 영덕소방서에 전달했다.

손 편지에는 "산불로부터 영덕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산불이 학교, 할머니, 할아버지 집과 우리 집까지 내려왔는데 소방관님들 덕분에 집이 무사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포항영흥초등학교 학생들은 간식 도시락 위에 손 글씨로 "소방관 아저씨들 힘내세요, 산불 진화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내용을 적어 전달했다.

어린이들의 선물을 받은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에서 몸과 마음이 지켜있을 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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