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1일 산불 피해지역 조사·복구와 함께 복지 공백을 막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과 전문기관으로 합동조사복구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한 조사와 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단은 주거, 산림, 복지, 농·축산 등 분야별로 구성돼 이재민 임시주택과 주택·산림 복구, 피해지원 등을 맡는다.
경북도는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 3000여채를 설치하고 산림 피해 복구와 수해 방지, 농작물·농기계 지원, 트라우마 심리치료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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