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우 대축제'를 진행한다.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의성마늘소', '안성마춤한우' 등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명품 한우 브랜드들이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의 최고급 한우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000명에게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성마춤한우는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행운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의성마늘소는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말 3일(14~16일) 동안에는 파격적인 가격의 '줄서기 상품전'을 연다. 의성마늘소는 1등급 등심과 갈비살을 100g당 6900원부터, 안성마춤한우는 1+등급 등심과 1등급 채끝을 100g당 7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데 매일 20㎏ 한정으로 판매한다.
오는 15일에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한우 10만 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행사도 선보인다.
박해룡 식품팀장은 "고객들이 최고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한우 대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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