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7일부터 학습지원대상학생과 관내 희망하는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1로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심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은 부산교대, 중·고등학생은 부산대·국립부경대·신라대·국립한국해양대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학습 지원과 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도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전 대학생 튜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학생의 호응이 높은 대학별 캠프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 중에도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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