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뱉지?" 니코틴 껌 사용법도 감감…10년째 느림보 금연정책

[금연! 이제 다 바꾸자⑧]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인터뷰
"다중 흡연, 니코틴 의존도 증가…치료 옵션 늘려야"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센터장이 2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9.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센터장이 2일 오전 경기 성남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9.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편집자주 ..."담배? 끊긴 끊어야지."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말이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뻔히 알지만 '난 괜찮겠지'라는 자기 확신에,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문제는 담배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고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금연정책도 이런 세태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뉴스1이 국내 흡연 실태와 금연 정책을 돌아보고 흡연자를 금연의 길로 인도할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거리에 설치된 흡연부스에 '흡연부스 외부는 금연구역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경계 30m 안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4.8.1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거리에 설치된 흡연부스에 '흡연부스 외부는 금연구역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경계 30m 안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4.8.1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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