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 스모커, 금연클리닉에 가다…"보건소, 가까우면서도 멀었다"

[금연! 이제 다 바꾸자⑨] 첫 방문 '상담'서 좌절…2회차 땐 '죄책감'
지역 약국 활용 해외 사례 주목해야…약국 주도 시 금연율 36%

서울 시내 흡연구역에서 시민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 2024.8.1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시내 흡연구역에서 시민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 2024.8.1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편집자주 ..."담배? 끊긴 끊어야지."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말이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뻔히 알지만 '난 괜찮겠지'라는 자기 확신에,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문제는 담배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고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금연정책도 이런 세태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뉴스1이 국내 흡연 실태와 금연 정책을 돌아보고 흡연자를 금연의 길로 인도할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금연클리닉 등 이용자 수.(보건복지부, 백종헌 의원실 자료)/ 뉴스1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금연클리닉 등 이용자 수.(보건복지부, 백종헌 의원실 자료)/ 뉴스1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약국 활용 금연지원서비스 해외 사례.(각 국가 보건당국 등)/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약국 활용 금연지원서비스 해외 사례.(각 국가 보건당국 등)/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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