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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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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외국인 자주 쓰는 민원 서식 235종 번역본 제공…10개 언어

외국인 자주 쓰는 민원 서식 235종 번역본 제공…10개 언어

행정안전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민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235종을 10개 언어로 번역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10개 언어는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일본어 △중국어 △타갈로그어(필리핀) △태국어 △크메르어(캄보디아)다.지금까지 민원 서식 대부분이 한국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과 재외동포는 민원 신청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어 왔다. 행안부는 이에 지난해부터 민원
서울기술교육원 직업교육생 2106명 모집…다음달 14일까지 신청

서울기술교육원 직업교육생 2106명 모집…다음달 14일까지 신청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2106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서울의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남부, 동부, 북부 3개 기술교육원(4개 캠퍼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입학생 3485명 중 68.4%가 취업에 성공했다.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정규과정(주간5·10개월, 야간 6개월) 72개 학과 1882명, 단기과정 8개 학
청계산입구~강남대로 잇는 버스전용차로, 11일 열린다

청계산입구~강남대로 잇는 버스전용차로, 11일 열린다

강남대로와 내곡 지역을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축이 완성돼 서울 동남권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끝부분인 영동1교에서 헌릉로 청계산입구 교차로까지 약 1.5㎞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11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서울 동남권(내곡, 세곡지구 등)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7월 개통한 1구간(청계산
"경남 거창 추가 지진 가능성 작아"…비상 대응 태세는 유지

"경남 거창 추가 지진 가능성 작아"…비상 대응 태세는 유지

경남 거창에서 최대 진도V(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당분간 더 큰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오후 3시 28분경 경남 거창군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라 같은 날 오후 9시 지진 전문가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전날 오후 3시 28분경 경남 거창군에서는 최대 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했다. 행안부는 신속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관계부처·자치단체는
'무안 제주항공 참사' 전국 24만명 조문…분향소 31곳 연장 운영

'무안 제주항공 참사' 전국 24만명 조문…분향소 31곳 연장 운영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 24만 명가량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다수의 지자체는 4일까지였던 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3일 기준 시·도 20곳, 시·군·구 85곳 등에 설치된 합동 분향소에 총 24만 6000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이날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에서 합동분향
지진 발생 거창군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인명피해 아직 없어

지진 발생 거창군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인명피해 아직 없어

행정안전부는 3일 경상남도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최대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유감신고 현황은 총 9건(소방청 집계: 거창 4, 함양 2, 합천 2, 산청 1)이 접수됐다. 아직까지 인명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거창군은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할 계획이다.한편 행안부
다음 주 최저 영하 10도…정부 비상대응체계 가동

다음 주 최저 영하 10도…정부 비상대응체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5일부터 9일까지 한파를 동반한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 새벽부터 6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많이 내릴 예정이다. 다시 7일 아침부터 9일까지는 전라권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또 7일부터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중대본 비상 1단계·위기경보 '경계'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중대본 비상 1단계·위기경보 '경계'

3일 오후 3시 28분, 경상남도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발생깊이 8㎞)이 발생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직무대행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오후 3시 4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중대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긴급 지시
유가족 요청 서울시청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10일까지 운영

유가족 요청 서울시청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 10일까지 운영

서울시는 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0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 종료일인 4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들의 요청을 수용해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 시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을 할 수 있다. 5일 오전 8시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한다.
지난해 출생자 9년 만에 증가…인구는 5년 연속 감소

지난해 출생자 9년 만에 증가…인구는 5년 연속 감소

행정안전부는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결과 우리나라 출생(등록)자가 24만 2334명으로 2023년(23만 5039명)보다 7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사망(말소)자는 36만 757명으로 2023년 대비 6837명(1.93%) 늘었다.출생자는 남아(12만 3923명)가 여아(11만 8411명)보다 5512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주민등록 인구는 5121만 7221명으로 2020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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