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성폭력 혐의 고소인 몸에서 '남성 DNA' 검출(종합2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몸에서 사건 직후 남성 DNA가 검출된 사실이 확인됐다.3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장 전 의원을 고소한 전 비서 A 씨는 사건 당일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상담한 뒤 응급키트로 증거물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A 씨의 신체와 속옷 등에서는 남성 DNA가 검출됐다. A 씨 측은 또 호텔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이날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A 씨 측에 따르면 이 영상에는 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