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본사 무단침입 쟁의행위 벌인 노조 간부 벌금 300만원
역무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코레일 본사에 무단 침입해 쟁의행위를 한 노조 간부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30일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고영식)은 업무방해,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코레일네트웍스 지부장 A 씨(50) 등 5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이들은 2020년 12월 8일 오후 2시 40분께 대전 동구에 있는 코레일 본사에 노조 조합원 약 80명과 함께 강제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또 같은 날 오후 8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