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매들 끼니 어떡하나" 안유성 명장, 광주서 안동까지 달려가 음식봉사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가매일식 대표 안유성 명장이 3개월 전 제주항공 참사 현장서 음식을 나눈 데 이어 이번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광주에서 '가매일식'을 운영하는 안 명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경북 산불로 이재민이 속출한다는 뉴스를 보고 지난 27일 자신의 가게에서 직원들과 김밥 500인분과 닭죽을 쑤어 안동으로 향했다.광주에서 300㎞ 떨어진 안동까지 차로 서너시간이 걸리는 먼 길을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