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신호위반에 다른 차까지 들이받은 30대…재범 드러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 위반 사고를 낸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34)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 2024년 7월14일 0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마주 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