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민재 제치고 '올해의 선수' 선정…통산 최다 '8회' 수상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년 만에 올해의 선수상을 탈환했다.대한축구협회는 31일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녀 영플레이어상의 영예는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과 김신지(AS로마)에게 돌아갔다.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손흥민은 합산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