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람동에 수질복원센터 착공…2027년 준공 예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 가람동에 물 재이용시설인 수질복원센터A(공공하수처리시설)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수질복원센터A는 하루 평균 1만 7000톤의 하수를 정화할 수 있는 설비로,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212억 원이다.이 시설은 수질복원센터에서 처리된 하수를 한 번 더 정화해 수질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정화된 물은 백동천, 내삼천으로 흘러 들어가 조경용수와 도로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된다.행복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