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 "모듈러 주택 1500채 확보…대피주민 보호 선진 체계 갖춰야"
이철우 경북지사가 30일 긴급 거주시설 모듈러 주택 1500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민이 많이 발생했지만 대부분이 학교, 체육관 등 대피소에서 지내면서 쪽잠을 주무시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울진 산불 때 엄청난 피해가 있었는데 마을을 복구하면서 해당마을이 관광자원화 될 수 있게 하려고 했지만 마을에 계신 분들이 연세가 많아서 복구비를 받고는 "곧 죽을건데 집도 필요 없다"며 집을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