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 재선거 재산신고 논란…혁신당 '의혹제기' 민주당 '단순실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여론조사상 0.1%p차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재산신고를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9일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는 군수 선거를 앞두고 재산신고서에 담양군 수북면 고성리 답 3042㎡(약 920평)의 금액을 2500만 원으로 신고했다.선관위는 후보가 소유한 부동산에 대해 관할 시·군·구가 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금액과 실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