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월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3만3794필지 대상

본문 이미지 - 안양시청 전경(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시청 전경(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 열람을 실시하며 의견을 접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3만 3794필지다.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 및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문 상담을 하는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만안구 민원봉사과나 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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