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다음 달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만 1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는 시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기된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방침이다.
시는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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