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트럼프-최상목 통화 일정 조율 중"

첫 임기땐 황교안과 열흘만에 통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5.2.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5.2.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전민 임용우 기자 =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를 조율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최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향후 통화 계획에 대해 "오퍼를 넣어놓은 상태이며, 그쪽(백악관)의 사정에 따라서 연락이 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당시에는 취임 후 10일 만에 당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통화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측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의 요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과 전화회담을 가졌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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