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명태균 특검법' 野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

재석 274인 중 찬성 182인 반대 91인
국민의힘, 거부권 행사 요청할 듯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 찬성 토론을 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 찬성 토론을 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본문 이미지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상법을 상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를 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상법을 상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를 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상법을 상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를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상법을 상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항의를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찬성 토론을 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찬성 토론을 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이광호 이재명 이동해 기자 = 야6당이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이 27일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은 표결 전 명태균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지만, 김상욱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을 재석 274인, 찬성 182인, 반대 91인, 기권 1인으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상욱 의원 1명만 찬성했다.

한편 야 6당이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은 지난 대선·지방선거 등에서 명 씨를 중심으로 불거진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특검 추천은 대법원장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임명하고, 임명하지 않을 시 후보자 중 연장자가 자동으로 임명되도록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야당이 단독으로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강행할 경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본문 이미지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규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대책위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대책위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본문 이미지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대책위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대책위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본문 이미지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대책위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대책위원들과 함께 항의 방문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본문 이미지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본문 이미지 -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본문 이미지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과 상법 개정안 등이 통과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과 상법 개정안 등이 통과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과 의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통화녹음 파일을 재생, 윤 대통령의 모든 해명이 거짓이었다며 국민을 기만한 것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과 의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통화녹음 파일을 재생, 윤 대통령의 모든 해명이 거짓이었다며 국민을 기만한 것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2025.2.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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