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최근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겠다는 대학가의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학내 게시판에 등록금 인상 반대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가 붙어 있다.
이날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와 고려대, 한양대는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고 올해 등록금 인상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대학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올해 등록금 인상 한도는 5.49%로, 고려대는 올해 등록금을 법정 최대 상한선인 5.49%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5.1.17/뉴스1
eastsea@news1.kr
이날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와 고려대, 한양대는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고 올해 등록금 인상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대학 등록금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 올해 등록금 인상 한도는 5.49%로, 고려대는 올해 등록금을 법정 최대 상한선인 5.49%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5.1.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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