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노인건강대축제 식중독 환자수가 21일 212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홍성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846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 유증상자는 16일 87명, 17일 125명, 18일 186명, 19~20일 194명, 이날 오후 4시 기준 212명으로 증가했다.
또 식중독으로 입원한 총 18명 중 전날까지 남은 4명이 이날 모두 퇴원했다.
충청권질병관리센터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도 등은 역학조사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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