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는 14일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팀이 전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북대회에는 10개 소방서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전문 심장소생술 등을 겨뤘다.
전문심장소생술은 기본 CPR(심폐소생술) 처치를 포함해 심정지 환자의 심장박동을 회복시킨 후 혈압을 유지하고 뇌 소생을 위한 치료를 진행하며 심정지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다.
대회에 출전한 손관형 소방위 팀은 현장 대응 능력과 체계적인 응급처치 기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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