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누적 매출액이 1억원을 넘겼다.
23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뚜비'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 후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서울 용산 아이파크, 일본 린쿠 엑스포 등 국내외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SNS에서 뚜비를 활용한 영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 뒤 이월드, 동성로 나그놀, 더현대 대구 등지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어 판매 수익을 높이고 있다.
굿즈 누적 매출 1억원 달성한 기념으로 오는 24일부터 뚜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SNS를 중심으로 캐릭터에 대한 팬덤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졌다"며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캐릭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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