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 SNS 서포터즈가 14일 발대식과 함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올해 △군 주요 정책 △군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숨어있는 지역 이야기 △지역 문화자원 발굴 △관광명소 및 여행코스 △특산물 등을 취재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군 공식 SNS 채널에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하고, 매월 원고료와 활동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활동 우수자에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장군은 작년 말 군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 서포터즈 선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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