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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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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르포] 베벌리힐스 대저택 구름 인파 '아이오닉9' 등장에 탄성

[르포] 베벌리힐스 대저택 구름 인파 '아이오닉9' 등장에 탄성

2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대저택에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의 세계 최초 공개 현장을 보기 위해서다.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 담당 이상엽 부사장이 등장해 아이오닉 9의 베일을 벗기자, 현장 곳곳에서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이상엽 부사장은 "아이오닉 9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하고자 했다"며 "모든 선과 곡선은 독창
현대차 "아이오닉9 출시, 전동화 의지·美 톱3 자신감"[인터뷰]

현대차 "아이오닉9 출시, 전동화 의지·美 톱3 자신감"[인터뷰]

"아이오닉 9을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미국 전기차 판매 톱3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미국에서 전동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본고장으로 LA는 전기차 수요가 가장 많은 도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현대차는 이날 브랜드
유려한 보트가 달린다…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첫 공개

유려한 보트가 달린다…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첫 공개

현대자동차(005380)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대형 SUV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를 비롯해 글로벌 미디어,
'선호사양 기본 탑재' 2025년형 투싼 출시…"가격인상 최소화"

'선호사양 기본 탑재' 2025년형 투싼 출시…"가격인상 최소화"

현대자동차(005380)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연식변경 모델(2025 투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2025 투싼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게 특징이다.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기본 탑재한다.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는 2열 에어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한다.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2열 세이프티 파워 인도위 등 편의사양을
K2전차 수출 본궤도에…현대로템 방산 매출 비중 첫 50% 돌파

K2전차 수출 본궤도에…현대로템 방산 매출 비중 첫 50% 돌파

지난 13일 폴란드 그디니아(GDYNIA) 항구. 10월 초 한국에서 출발한 현대로템의 K2 전차 9대가 도착했다. 항구에 도착한 전차는 폴란드 군부대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연내 폴란드에 13대의 K2 전차를 추가 인도할 계획이다.현대로템(064350)의 폴란드 K2 전차 수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방산 사업 매출 비중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업계는 K2 전차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방산 사업의 비중이 점차 증가할
'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지난달 나홀로 생산 감소

'트랜시스 파업 여파' 현대차, 지난달 나홀로 생산 감소

지난달 현대자동차(005380)의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이 1년 전보다 8% 가까이 증가했지만, 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 파업 영향으로 현대차의 생산만 줄었다.1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은 36만7624대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다.KAMA는 "모든 업체의 임단협 종료로 생산이 원활해지고 업체별 신차 효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고
링컨 효자 모델 노틸러스, 美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링컨 효자 모델 노틸러스, 美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링컨코리아는 중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노틸러스'가 미국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25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모터트렌드는 링컨 노틸러스에 대해 중형 럭셔리 2열 크로스오버 SUV로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운전 보조 기능, 안락한 실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 시스템을 앞세워 링컨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특히 인테리어와 시트 품질, 48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을
"우리한테 왜 이러죠"…주택가 들어온 노조 시위에 주민들 당혹

"우리한테 왜 이러죠"…주택가 들어온 노조 시위에 주민들 당혹

"기업 시위가 여기(한남동)서 진행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시위 목적도 자신들 성과급 내용 같은데, 일반 시민이 왜 이러한 내용의 공감과 호소 대상이 돼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 이상 지속한 파업을 종료하고 정상 출근했지만,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과 무관한 서울 주택가 장외 시위를 이어가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현대트랜시스 노조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대
안방 부진에 밖에선 트럼프 리스크…현대차·기아 전기차 비상등

안방 부진에 밖에선 트럼프 리스크…현대차·기아 전기차 비상등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위태롭다. 국내 시장에서는 테슬라를 비롯한 수입 전기차에 밀려 시장을 조금씩 내주고,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반(反) 전기차 정책 움직임에 리스크가 커지며, 경쟁 업체의 추격까지 거세다.국내 점유율 5%p 감소…테슬라 이어 BYD 국내 상륙 임박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전기차(상용차 제외) 신규 등록 대수는 10만3338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 9만92
'정의선 믿을맨' 장재훈 전진배치…검증된 리더로 변화·혁신 가속

'정의선 믿을맨' 장재훈 전진배치…검증된 리더로 변화·혁신 가속

현대차그룹의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의 핵심은 역량이 검증된 리더의 전진 배치다. 이를 통해 내실 경영을 강화, 그룹의 미래 혁신의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전략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은 15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첫 부회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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