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은 브랜드의 메인 콘셉트인 아키타입을 바탕으로 실루엣과 소재의 조화를 담은 SS25 여성 캐주얼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르켓의 SS25 시즌 주요 실루엣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볼륨감 있는 미니 스커트부터 노카라 블레이저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구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간의 조화가 컬렉션의 균형감을 완성한다.
와이드한 배럴 레그 팬츠와 잘록한 허리 라인 디테일의 베스트는 유틸리티 셋업에 새로운 실루엣을 더하며 벌룬 디자인의 팬츠는 코튼 포플린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코튼 포플린 셔츠, 데님 쇼츠와 맥시 셔츠 드레스를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레이어링과 스타일링은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반영한다. 그에 맞춰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메시 발레리나 슈즈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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