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돗물 제공" 강릉시, 30억 들여 노후 상수도관 정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된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수도관 교체사업으로 지속적인 관 파열 및 적수 발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연장 49.6㎞의 노후관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교체대상은 수도관 노후 등급이 높은 지역인 노암동, 입암동, 중앙동, 포남동, 주문진시장 등 3.9㎞로,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한 규모이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체계적인 상수관망 관리와 노후 등급이 높은 관로의 단계별 교체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체 공사 중 야간작업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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