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경질 위기, 또 '셀 아메리카' 지수선물 일제↓ 나스닥 1.49%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경질을 추진하자 다시 '셀 아메리카' 현상이 발생하며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8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08%, S&P500 선물은 1.18%, 나스닥 선물은 1.4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지수 선물은 나스닥을 제외하고 모두 1% 미만 하락에 그쳤으나 개장 시간이 다가오면서 낙폭을 늘리고 있다.

개장전 거래에서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모두 3% 이상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트럼프가 수개월 동안 파월 의장 해임을 추진해 왔으며,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트럼프가 파월 경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다시 셀 아메리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가 한 이코노믹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케빈 워시 전 연준이사가 한 이코노믹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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