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트럼프, 세계 뒤흔들 더 강력한 '미 우선주의' 내세운다

[트럼프 복귀 2025년]① 1기 때보다 거침없는 정책 추진 전망
동맹에 방위비 분담금 압박·관세 전쟁 시작…권위주의 지도자들에 관심

6일(현지시간)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정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2024.11.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6일(현지시간)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정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2024.11.06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편집자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조는 '미국 우선주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만든다는 기치 아래 해외 군사개입 축소, 동맹 및 우방의 방위분담 확대, 고립주의적 외교 노선 고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 추진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는 지각변동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 '트럼프 2.0 시대'가 시작되는 2025년, 전 세계의 변화를 분야별로 5회에 걸쳐 전망한다.

미국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인(오른쪽)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2024.09.27.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미국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인(오른쪽)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2024.09.27.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남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2019.6.2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남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2019.6.2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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